김천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2월 15일(금) 본교 강당(남산관)에서 6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제108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을 맞이하는 6학년 학생들은 모두 37명의 학생들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본교 5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다.

식전 행사로 지난 1년간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아 상영하였으며, 졸업을 축하하는 재학생들의 영상과 학부모님, 그리고 졸업생들을 담임하였던 선생님들의 깜짝 영상으로 졸업식장은 축제의 분위기였다. 본교 교감선생님의 학사보고에 이어, 교장선생님께서 졸업생 한 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불러가며 자신의 진로와 마지막 한마디가 담긴 화면과 함께 직접 전달해주셨다.

이어서 졸업생이 준비한 공연은 오늘까지 길러주고 보살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졸업생들이 쓴 편지와 합창은 많은 내빈과 학부모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순지 교장선생님은 회고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졸업생들을 그동안 잘 보살피고 키워주신 부모님과 선생님의 은혜를 늘 가슴에 담으며 살아가고 큰 꿈을 안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생들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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