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읍장 모문룡)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생활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찾아가는 이동교육원 난타교실을 주2회 회당 2시간씩 48회 운영한다.

난타는 “마구 두드린다”는 뜻으로 다양한 생활 잡화 등을 악기 대신 활용하여 한국적인 사물놀이 리듬을 서양의 뮤지컬이라는 형식에 접목한 퓨전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예술로 전신을 다 움직이면서 북을 치는 신명나는 리듬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 앞서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김천愛주소갖기운동을 난타교실에 참석하는 수강생과 내빈들에 홍보하고 동참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모문룡 아포읍장은 “찾아가는 이동교육원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동교육원을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난타교실 수강생대표 이명희씨는 평소 농촌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난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연말에는 난타공연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아포읍에서는 각종 유관기관과 단체 행사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김천愛주소갖기운동」을홍보해 나가는 동시에 각 분야별 실천 가능한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