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하여 제11기 김천시농업인대학을 운영하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교육생을 모집한다.

김천시는 농업인대학 과정을 2009년부터 2과정씩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올해는 포도과정(40명), 복숭아과정(40명)의 2개 과정으로 3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과정별 23회, 102시간으로 운영한다.

농업인대학 과정은 지역 특화 주산작목의 이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위주 전문기술을 집중적이고 장기적으로 진행하여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정예 인력 양성 및 미래 지향 지역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모집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인이며, 교육희망자는 입학원서, 농지원부, 주민등록증, 증명사진 등을 구비하여 2월 20일부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gca.g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 교육인력계(☎421-2557)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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