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방위협의회, 자매결연 경로당 위문 방문

양금동 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7일(木) 자매결연을 맺은 양천동 신기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봉석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은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문안인사와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천동 신기경로당은 1980년에 건축되어 김상분(80세)회장을 비롯한 최고령자인 이응순(91세) 어르신을 중심으로 60명의 회원으로 수십 년 동안 오순도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는 모범 사랑방이다.

경로당 방문을 마친 이봉석 회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금동은 관내 경로당과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필요물품을 전달해 경로효친사상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재 양금동장은 “관내의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방위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도 세월을 비껴갈 수는 없으며, 어르신들의 노고 덕택에 우리가 현재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금시장 상도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

황금시장 상도회(회장 김영운)에서는 12월 27일 연말을 맞이하여 양금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상도회는 2013년 황금시장 발전을 위하여 황금시장의 상인들이 조직한 단체로서 연말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들에게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영운 황금시장 상도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점점 줄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재 양금동장은 “연말에 나눔을 실천하여 주어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는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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