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최상동)는 지난 12월 7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40Box(100만원 상당)를 자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전달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 일하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자산동 실현에 노력함은 물론 불우한 이웃,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소중한 마음을 모아 꾸준히 실천하는 꾸준한 정성이 담긴 기탁이라 그 의미가 더 깊다.

최상동 자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불우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준 동료 통장님들께 고맙고 큰 액수는 아니지만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희 자산동장은 “주위에 보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돕고 싶다고 하신다”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솔선수범의 행동을 먼저 보여주신 자산동 통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 40Box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지정 기탁한 후 생활이 어려운 자산동 거주 소외계층 40명에게 1Box씩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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