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봉길)에서는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업을 진행한 가구는 홀로가구로 평소 지병을 앓고 있어며 힘쓰고 험한 일을 하지 못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구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자 하여도 빠듯한 살림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형편에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자재지원 및 노력봉사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었다.

여봉길 봉산면 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회원들이 벽지와 장판을 직접 구입 후 노력봉사를 통하여 사업을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보장협의체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조금 더 나은 협의체로 발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다.

이와 아울러 봉산면에서는 2016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의미 있고 뜻있는 일을 해주신 보장협의체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7년에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에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 날 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최무성 편집인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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