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1월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이 지나기 전에 실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상주하고 있는 기관이나 사업체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이 숙달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 교육만으로는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시범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백번 듣는 것 보다는 한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 있듯이, 심폐소생술은 한 번의 실습이 열 번 듣는 것 보다 낫다. 실제상황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전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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