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지부장 정태주)는 지난 9일 김천시청(시장 박보생)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1,300kg(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천시청은 이 돼지고기를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주 한돈협회 김천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정성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는 한돈자조금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한돈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돼지고기 1,2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무성 편집인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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