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1월 14일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종합민원과, 세정과, 교통행정과(차량등록계), NH 농협은행 시청출장소 등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응대에 대한 기본자세, 민원창구에서 직접 발생한 민원사례,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친절에 관한 명언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민원실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교육과 연계하여 종합민원실 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아침체조 시간을 가졌다.

종합민원과 이은숙 과장은 “공직자에게 친절은 기본 소양이며, 시민들은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따뜻한 민원 맞이를 통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 개선 노력이 필요하며, 민원처리 과정에서도 직원 개개인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평소 업무를 숙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달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김천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종합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고, 올 해에는 민원인 편의시설을 보강 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자원봉사자와 민원실 6급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민원안내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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