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정밀화학(주) 대표 박희대는 2016년 11월 29일 김천시 증산면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안마기와 증산면사무소에 탁구대 등 시가 4,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또한 올해 청암사 백련암 사찰보수에 1억2천만원을 기증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재산을 사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기증자는 증산면 유성1리(옥동)에서 출생하여 증산초․중학교를 졸업한 후 김해에서 합성수지(Hot-Melt Film) 생산하는 사업체를 설립하여 연매출 1천 2백억원을 올리는 성공한 사업가이다.

증산면노인회장(이정칠)은 “농촌이 고령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최근 경기도 어려운데 고향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마기를 기증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희대 삼부정밀화학(주) 대표는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병장수하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시간나는데로 고향을 자주 찾아뵙겠다고 했다.

최무성 편집인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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