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약사회,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전달

김천시 약사회(회장 신진석)에서는 9월 19일 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우리지역 소외계층 조손가정 2가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힘든 세월을 보내고 황혼에 접어든 조부모님들께서 손자, 손녀를 돌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주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하였다.

사회복지과 이상동 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문화에 함께 해주신 김천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야고버의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9월 13일 “공양방” 배식 봉사에 이어 19일에도 바쁜 일정 중에 무료급식소 야고버의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김충섭 시장은 손수 배식을 하고 식사를 나르면서 어르신들에게 많이 드시라고 권하고, 부족한 음식이나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야고버의집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대구카톨릭사회복지회 위탁)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1999년 개소하여 매주 화·수요일에 하루 평균 5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 불편으로 가사활동 및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60세대에 식사배달도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결식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야고버의집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진정한 살기 좋은 사회는 이웃 사랑과 나눔이 실천되는 사회”라며, “오전에 복지시설 몇 곳을 위문했는데, 추석연휴 기간 동안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부전화, 응급관리, 명절음식 제공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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