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체험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9월 17일 평화시장과 황금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상인들은 “전통시장이 활기가 넘치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시장님이 많은 노력을 해달라” 고 요청하였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에 주차장 확충, 접근도로 개선, 고객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누구나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김천시 전 공무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체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여 훈훈한 명절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은행, 우체국,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국민은행에서 9.1~10.31까지 개인당 50만원까지 5%할인 금액으로 구입가능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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