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봉사단(회장 김상열)은 7월 22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례권역 맞춤형복지팀에서 의뢰한 저소득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이 실시된 곳은 2018년 제3차 김천시통합사례관리회의 결과 논의된 사례관리대상가구로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주택이었다.

동그라미봉사단원들은 푹푹 찌는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도배 및 장판시공, 단열시설, 보일러시공, 싱크대․전등 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열 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통해 대상자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그라미봉사단은 다양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마에 땀을 훔쳤다.

도규익 지례면장은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동그라미봉사단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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