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자유학기제 관리자 연수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위한 ‘2018 상반기 자유학기제 관리자 연수’를 6월 12일 성의여자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성의여자중학교는 올해 2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 연계 운영학교이며 김천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메이커(Maker)교육 중점학교로써, 자유학기 연계 운영에서 과학과 역사를 코티칭 수업하며 메이커활동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지 공개하였다.

김천 관내 중학교 14교 교장 또는 교감선생님은 수업 참관 후 학교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학교별 특화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서 의성에 위치한 목공예체험장으로 이동하여 학교장 또는 교감선생님이 직접 공예품 만들기를 해봄으로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교육 방법을 제고하는 연수가 진행되었다.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 교육장은 학교에서 교과 융합, 메이커교육 등 교과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음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18년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한편 김천교육지원청은 같은 날(6월 12일), 김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소속의 내부위원과 교장 및 특수교사 2명, 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 김천시청 자치행정과 시민소통 주무관 등이 참석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위원회 회의였다.

2018 김천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배치에 대해 심사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그와 관련된 사항을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선정함으로써 개별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