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5회에 걸쳐서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수업을 실시하였다. 5월 2일(수) 4학년 샌드위치 만들기, 5월 8일(화) 6학년 마트료시카 인형 꾸미기, 5월 11일(금) 1학년 샌드위치 만들기 , 5월 14일(월) 3학년 경극 만들기, 6월 5일(화) 5학년 마트료시카 인형 꾸미기 수업을 하였다. 다문화 이해 수업을 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5,6학년은 러시아 문화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라판’이라는 러시아의 전통 의상을 입은 선생님과 함께 러시아의 전통의상, 인사말, 학교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러시아의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6학년의 신 아무개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러시아가 영어를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1, 4학년은 란티 하이박 선생님의 지도로 베트남 옷, 집, 음식, 꽃등에 대한 이해교육과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베트남 전통음식인 반미 만들기에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즐겁게 참여하였다.

3학년은 리아선생의 지도로 경극 가면 만들기를 하였다. 첫 시간은 중국의 위치와 중국의 문화, 간단한 중국어를 배웠고 두 번째 시간은 중국 전통의 경극을 보면서 경극 가면 만들기를 하였다. 경극에서 가면이 바뀌는 장면을 보고 학생들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가면을 성의껏 만들었고 만든 가면을 써 봄으로써 경극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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