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3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영유아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육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근영(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소방교를 초청하여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론 및 개별실습으로 이뤄졌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발생해 생존가능성이 낮아지게 되므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즉각적인 응급처치 실시 유무는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은 실습 마네킹으로 배운 것을 직접 연습해 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천시청 김기식 사회복지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 상황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교육이 필요하고 사고현장에서 구급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신속한 처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준비하여 영유아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학교폭력대책위원회」운영위원회 개최

김천시는 5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경찰서,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및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들을 연계하여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뜻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사업 실적 및 2018년 주요사업 설명에 이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청소년 사업 현황을 공유하면서 위기청소년 발생 시 연계 협력 구축망을 통한 각 기관에서의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위원장(부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폭력과 탈선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와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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