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5월 17일 오후 4시 김천시 삼락동 소재 경북보건대학교서 자위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하였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서 공공기관은 소방훈련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민,관 합동훈련은 본관동 1층 사무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진화 활동을 중심으로 소화, 통보, 피난 등 화재 시 인명대피 유도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사용하는 무각본 소방훈련을 진행 하였다.

이주원 서장은 “경북보건대학교는 공공기관 소방대상물로서 다수의 학생 및 상주 인원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예상 되는바, 평상시 실전같은 꾸준한 소방훈련과 초기대응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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