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초등학교(교장 이삼영)는 지난 4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본교 도서관에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전 신청을 통해 80여명의 학부모님께서 도서관을 가득 메워 특히 학생들 사이에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종갑 강사님은 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하시고 인터넷중독 상담 및 치료, 청소년비행상담 및 치료를 오래 하셨으며 현재는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교육연수 팀장 및 부모교육전문가로 활동하시면서 오늘 강의 주제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요즘은 인터넷 보다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개인적 및 사회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사용 지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은‘스몸비’라는 신종어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만 보고 걸어다니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는 스마트폰에 온 정신이 집중되어 근접한 거리에서 다가오는 차량도 인지하지 못하여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서는 개인의 극복의지와 불필요한 어플의 삭제 및 사용시간 제한, 운동과 같은 취미를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2018학년도 단위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학부모교육 서비스를 실시하여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 스스로 올바른 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가지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긍정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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