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소장 전용희)는 22일(목) 로제니아 호텔에서 강희락 교정협의회장 등 교정위원 및 관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김천소년교도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수용자 교화를 위해 헌신해온 민간자원봉사자가 한 자리에 모여 1부에서는 교화사업실적 점검 및 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교화사업 운영방안 등을 협의하였고, 2부에서는 수용자 교화에 공이 많은 고정숙 교정협의회 부회장 등 유공위원 6명에 대해 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과 소장 감사패를 수여 하고 만찬 등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용희 김천소년교도소장은 축사를 통해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오신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수용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우는 희망의 전도사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강희락 교정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노력이 비록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먼 훗날에 우리의 이름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사람들로 기억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수용자 교화사업과 교정협의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천소년교도소 교정협의회는 교화·종교·교육·취업·의료 등 7개 분과 80여명의 교정위원으로 구성돼 수용자 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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