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등학교(교장 정명헌)는 3월 5일(월) 오전 10시 학교 강당(남산관)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35명의 귀여운 식구를 맞이한 입학식은 6학년 선배들이 명찰을 걸어주고 직접 자리까지 에스코트해주어 더욱 더 의미가 있었다. 학교장의 입학허가서 낭독을 시작으로 축하의 박수와 함께 1학년 동생들을 맞이하였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기대 찬 목소리가 학교 강당(남산관)에 가득 울려 퍼졌다.

새로운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 화합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입학생들은 교장, 교감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축하의 마음을 담은 조각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하여 학부모님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천초등학교 6학년 송영찬 학생은 “착하고 귀여운 1학년 동생들이 생겨 기쁘고, 복도에서 만나면 동생들을 잘 도와주겠다.”며 재학생 대표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였다.

김천초등학교장은 “ 학생들이 꿈을 가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신뢰를 쌓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권명준)도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2일(금) 오전 10시에 본교 강당에서 ‘2018학년도 김천신일초등학교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신입생은 학교에서 준비한 꽃을 선물 받고, 6학년 재학생과 함께 손을 잡은 채 학부모님과 재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학식에 참여하였다.

권명준 교장은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들께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과 재학생, 교직원들은 꿈과 사랑을 가꾸어 나가는 행복한 학교, 안전한 생활이 강조되는 배움의 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환영의 인사를 보냈다.

입학식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어리기만 한 것 같았는데 의젓하게 입학식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훌륭하신 담임선생님의 가르침과 돌봄 교실 및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천신일초등학교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커 나가길 기대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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