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일본에서 귀화한 복전영자(福田英子)로부터 유럽 자기와 크리스털 1,018점을 기증받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기획전 개최, 유물 구입 및 기증, 박물과 교육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럽 자기의 진수를 보여 주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획전 7회 개최, 도자기 34점 구입, 도자기 47점 기증, 박물관 교육 2회 등을 전개하였다.

2016년 현재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대지 면적 4,585㎡로,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를 갖추고 있고, 소장품은 1,099점이며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개관 이래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직지사를 비롯하여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지속적인 도자기 구입과 기획전 개최, 박물관 교육을 통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있어 김천의 관광 수요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천iTV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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