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독립이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독립운동 서평 공모전이다.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하는 공모전 주제는 <간토 학살 100주기>이다.

선정도서는 유영승 지음, 무라야마 도시오 옮김, 시민모임 독립 기획 <한일이 함께 풀어야 할 역사, 관동대학살>(푸른역사) / 김응교 지음 <백년 동안의 증언>(책읽는고양이) / 정종배 지음 <1923 관동 대학살-생존자의 증언>(창조문예사) 3권이다.

근현대사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선정도서 가운데 1권 이상을 읽고 12월 15일까지 200자 원고지 7매 내외 분량(1400자~1500자 이내) 서평을 indecitizen@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2월 25일 시민모임 독립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 계정에 발표하며, 으뜸상 3명에게 상금 30만원(총액 90만원), 버금상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총액 100만원)을 시상한다.

이번 서평 공모전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독립Y가 주관한다.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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