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계묘년 새해 맞이 경로당 합동 세배

김천시 자산동(동장 김경하)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5일(수)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신년 합동 세배를 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자산동 14개 단체장과 시의회 박대하 시의원과 배형태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챙기며, 새해 시정 홍보와 함께 자산동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잊지 않고 세배 인사를 하러 경로당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올겨울 들어 유독 추운 날이지만 어르신들께 세배를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니 화목한 자산동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대신동 9개 단체, 김천시 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김천시 대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해문) 9개 단체는 지난 1월 25일 김천시 복지재단에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에는 체육회(500만원), 새마을회(200만원), 바르게살기위원회(100만원),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농악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각 50만원) 9개 단체가 참여했다.

단체장협의회(회장 문장훈)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대신동(동장 김해문)은 “김천복지재단 설립(2021.11.12.) 이후 대신동 기탁금액이 이번 1,100만원을 포함해 3,900만원에 달한다.”며 “이는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얻은 결과며 앞으로도 김천복지재단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율곡동체육회.... 각각 신년 정기총회 개최

김천시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시은)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계묘년 새해 율곡동위원회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내빈인사, 율곡동 주요사항 홍보 후 2023년 새로 임명된 임시은 위원장 주재로 자체회의를 실시했다.

2023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는 임시은 회장을 비롯해 조영애 부회장, 김경숙 감사, 박은영 감사, 이유림 총무로 구성되어 율곡동을 이끌 예정이며, 신규회원 11명이 가입해 지난해보다 많은 회원을 구축함으로써 올 한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임시은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며,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율곡동체육회도 지난 26일(목)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시 이사회, 11시 정기총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 및 내빈인사 ▲2021~2022년 결산 ▲2023년 예산 ▲신임 회장선출 순으로 실시했다.

2019년 읍면동체육회규정이 제정된 이래 처음으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분리하여 실시하여, 체육회를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읍면동체육회 운영기준 및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술 체육회장은 “개인 건강문제로 인해 체육회장을 사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율곡동 체육회장에서 물러나지만 체육회 및 율곡동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지난 4년 동안 율곡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김학술 체육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장님이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율곡동체육회가 율곡동 발전의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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