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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의 자연일기 - 연못
정윤영 | 승인 2023.01.13 23:46

* 연못 

페북을 며칠 쉬었습니다.
제가 시골에 들어온 2007년부터 
15년 동안 정가네동산이 변하는 모습과 
동식물들(꽃, 새, 나비)의 사진을 줄곧 찍어 왔습니다. 

컴퓨터 속에 저장해 둔 사진이 
자그마치 수십만 장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정리를 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며칠 전부터 
큰마음을 먹고 동산의 역사가 될 만한 사진부터 
차례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많은 사진이라 어디서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 
정말 난감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짧아도 한 달 이상은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15년 동안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을 보며
저 혼자 남모르게 쾌감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상전벽해라는 말을 쓰고 싶을 정도로
내가 땀을 엄청 많이 흘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제는 2009년 5월에  
삽으로 땅을 파고 연못을 만드는 사진이 나와서 
빙그레 웃기도 했습니다.
이 땅이 아주 오래 전에는 논자리였던 곳이라 
언덕 아래로 물이 조금씩 스며 나와
연못을 만들고자 했던 겁니다.

마지막 사진은 
지난해 7월의 사진입니다.

(* 동산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들은 
새로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 '정가네동산'에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라고 귀촌하고 싶은 분은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cham1954

정윤영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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