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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오는 월간 <문화재 사랑>
취재부 | 승인 2023.01.09 17:00
문화재청에서 매달 발간하는 전문지 <문화재 사랑> 2023년 1월호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모토가 참 마음에 듭니다. 이 전문 월간지의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월간 <문화재 사랑> 새해 1월호가 막 도착했습니다.

매달 이 전문지가 도착할 때쯤이면 마음이 설렙니다. 이번 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무슨 사진이 나의 시각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까. 어떤 과거가 나를 붙들까?

1월호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네요. '가치를 더하고', '깊이를 나누고', '다 함께 즐기다'가 그것입니다. 이 부문 아래에 각각 4개, 7개, 11개의 항목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1월호 특집으로 '한국의 성곽'을 조명하고 있군요. 역사적 가치가 크지요. 돌을 쌓아 조성한 성곽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사실에 비춰 볼 때, 시의적절한 특집이라고 여겨집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성곽은 원래 군사적인 목적으로 쌓았다고 합니다.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겠다는 것이지요.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했던 전략 요충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무거운 돌(바위)을 옮겨 쌓아 올린 성곽임을 감안할 때, 노동의 고역이 얼마나 컸을까에 생각이 미칩니다. 우리 앞에 제시되는 성곽을 아름답게만 볼 수 없는 이유이겠지요.

그래서 '슬픈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옛 성'이라고 두 개의 상치되는 개념을 연결해 소제목으로 뽑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전문가인 대림대 김필수 교수를 초대, 한국적인 품격의 가치를 주장하고도 있네요.

전통적인 것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한국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통을 따르되 전진을 멈추지 말라"고 한 김 교수의 말이 마음에 와 박히네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말하는 거겠지요.

그 외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도 관심 두고 읽을 거리입니다. 지난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회의에서 거둔 쾌거였습니다. 탈춤의 영어 표기가 Talchum이군요.

이 외에도 보고 읽을 거리가 한두 개가 아닙니다. 책이 아니더라도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이나 첨부하는 QR 코드로 연결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사이버 시대에 책자가 서자 취급받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문화재 사랑> 발간으로 다양한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재청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 만복을 기원합니다.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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