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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 해와 나무의 쟁투(爭鬪)]
최장원 | 승인 2023.01.07 09:33

[해와 나무의 쟁투(爭鬪)]

거침 없이 떠오르던 해가
임자를 만났다

백년 묵은 나무
갖은 기세를 모아
해를 누른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런가
가뜩이나 열기로 가득한 해
땀을 뻘뻘 흘린다

용호상박(龍虎相搏)의 현장이다
구경꾼만 신이 난다

조용한 신안 바닷가는
매일 이맘 때쯤
두 세력의 투쟁의 현장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떤가
해와 백년의 나무와 같은 
극한 대치...

* 사진 글 / 독자 최장원(전남 신안군)

최장원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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