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배성근)과 한국화웨이(부사장 두재위)는 12월 21일(수)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화웨이는 IT·컴퓨터·AI·데이터 관련 ICT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 총 5억6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하여 135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ICT관련 공학계열 저소득층 우수대학생을 대상으로 가계소득, 성적,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생 20명을 선발, 1인당 15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12월 21일(수)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왼쪽 네 번째)과 두재위(Eric Du)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공학계열 인재를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한국화웨이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지원받은 장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두재위(Eric Du)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은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대학생들이 그들의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ICT 산업 발전과 활기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 수혜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어서 학점관리가 중요했는데, 이번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집중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라며, “지원해주신 한국화웨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학원에 진학해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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