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일주일간 힐링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한 해도 묵묵히 영유아 보육에 힘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잠시나마 편안한 힐링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힐링키트를 배부하는 것으로 준비했다.

힐링키트는 다가오는 겨울과 연말 맞춤 ‘솔방울 목화솜 리스’키트로 근무시간 중 외출이 어려운 교직원들을 위해 보육교직원 300명에게 직접 배송되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제공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교사들의 힐링을 위해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힐링키트 덕분에 집에서 편안하게 리스를 만들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치고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언제나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천시 보육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의 행복과 보육현장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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