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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의 자연일기 - 11월에 꽃이 피는 구골나무
정윤영 | 승인 2022.11.14 00:20

11월에 꽃이 피는 구골나무 

호랑가시나무를 많이 닮았지요.
그러나 이 녀석은 '구골나무'입니다.

구골나무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이 녀석의 이름은 '구골나무 걸프타이드'
(Osmanthus heterophyllus 'Gulftide)입니다.
잎에 가시가 많아 목장의 울타리로
인기가 많은 나무라고 합니다.

2018년 겨울, 몇 년 동안 키워
제법 잘 자란 구골나무 한 그루를 잃었습니다.
'물푸레나뭇과'의 구골나무는
상록활엽관목이어서 추위에 약합니다.

구골나무의 속명인 ‘오스만투스(Osmanthus)’는
그리스어로 ‘향기나는 꽃’이라는 뜻이고
종소명 ‘헤테로필루스(heterophyllus)’는
‘서로 다른 잎’을 뜻한다 합니다.

목서만큼은 아니지만 향기로운 꽃이 피고
가장자리가 매끄러운 잎과 
가시가 달린 잎이 섞여서 나오는
구골나무의 특징을 잘 말하고 있지요.

구골나무를 잃고서 속앓이를 하다가
추위에 더 강한 녀석으로 다시 구한 것이
바로 이 '구골나무 걸프타이드'입니다.
이 녀석은 영하 20도에도 견딘다고 합니다.

동산에 있는 나무 중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구골나무는 암수딴그루입니다.

정윤영  gcilbonews@daum.net

정윤영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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