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단체장협의회 회의 개최

김천시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29일(목)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소면 단체장협의회(회장 김수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면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단체장 소개, 시·면정 홍보사항 안내, 각 단체 상호협력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태 단체장협의회장은 “농소면의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있어 각 단체 회장들의 화합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면의 중요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농소면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에 대한 단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22명의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각 단체별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있다. 

봉산면, 제1회 농지위원회 회의 개최

봉산면(면장 김철환)은 지난 27일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 심사대상자의 농지취득자격 심사를 위한 ‘제1회 농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농지법('22.8.18.)」 개정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한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이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농업경영인, 농업 관련기관 추천인, 농지정책 전문가 등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농지위원회는 김천시 또는 김천시 연접 시군구에 거주하지 않는 관외 거주자가 8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농지 취득하는 경우, 1필지를 3인 이상 고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등에 대해 경영계획서, 영농의지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심사를 하게 된다.

김철환 봉산면장은 "투기 없는 올바른 농지 거래를 위해 농지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김천시 부항면(면장 박영돈)에서는 9월 29일(목) 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회의는 2022. 8. 12.자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5기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의 임기는 2022. 8월 13일부터 2024년 8월 12일까지이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수정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희동 위원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니 회원여러분들께서 다 같이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발굴과 복지서비스로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성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이다.

감문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 전개

감문면(면장 민래기)에서는 면 직원과 각 마을 이장들이 앞장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마을 이장과 전 직원이 직접 나서서 주민들에게 국기 관리법과 게양법을 홍보하여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과 화합하는 살기 좋은 지역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국군의 날(10. 1.), 개천절(10. 3.), 한글날(10. 9.) 등 국가적인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주요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상가, 주택 등 태극기 게양실태를 점검하여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기에 대한 존엄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공동체 의식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면체육회, 2022년 김천체전 선수단 발대식 개최

남면체육회(회장 여홍기)는 9월 29일(목) 남면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면체육회 이사진과 선수단 총 35여명이 참석하여 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경기요강 및 연습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홍기 남면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체육회 이사진과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남면행정복지센터와 체육회 이사진께서는 원활한 시민체전 준비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특히 여기 계신 선수들은 남면 대표로서 뽑힌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올해 시민체전은 오랜만에 면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선수단께서는 승패에 대한 부담을 가지기보다는 하나의 축제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은 단체줄넘기 등 총 5개 종목에 주민과 면소재지 농협직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수 24명이 출전하며, 시민체전 전까지 종목별 경기요강에 맞춰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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