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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의 자연일기 - 우리집 지킴이 두꺼비
정윤영 | 승인 2022.09.20 22:47

우리집 지킴이 두꺼비

우리집엔 아주 오래 전부터 
두꺼비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어제는 문득 빗자루를 만들려고
밭가에 뽑아두었던 댑싸리를 들추니 
커다란 두꺼비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벌써 겨울잠을 자려고 한 건 아닐 텐데
땅을 깊이 파고서 들어앉아 있었습니다.
녀석 또 어디에 가서 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예초기로 풀을 베다가 
두꺼비를 만나면 엄청 놀라기도 합니다. 
느릿느릿하게 기어다니는 녀석이 
예초기날을 피하기 힘드니까요.

우리나라에서 두꺼비는 
옛날부터 신령스러운 동물로 
많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지요.
의뭉하고 둔하면서도 슬기롭고 
은혜를 갚을 줄 아는 두꺼비입니다.

정윤영  gcilbonews@daum.net

정윤영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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