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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용의 베트남 여행 ① - 출발지 인천국제공항
태원용 | 승인 2022.08.13 18:25

인천국제공항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내렸다. 공항철도는 지하 7층에 있다. 긴 에스컬레이터를 보니 러시아의 깊은 지하철이 떠올랐다.

공항철도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인천공항으로 달렸다. 바다와 갯벌이 보였다. 드디어 2년 6개월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사람들로 붐비지는 않았다.

3박5일 동안 베트남으로 패키지 여행을 간다. 다낭과 호이안 땡처리 닷컴에서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이 있어서 예약을 했다.

베트남은 진즉에 가봐야 할 나라였다. 사촌 형이 하노이에서 한인목회를 하고 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제야 가게 되었다. 예약한 뒤부터 내 마음은 기대감으로 부풀어 올랐다.

여행사에서 처음엔 예약인원이 15명이라고 했는데 마감은 6명이라고 했다. 최소 출발 인원은 8명이다. 여행비가 최소로 저렴하므로 혹시 취소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

며칠 전에 담당자에게서 출발 확정이라고 전화가 왔다. 패키지여행에서 인원이 너무 적으면 옵션과 쇼핑에 신경이 쓰인다.

현지 여행사와 가이드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일행을 잘 만나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했다. 9시 20분 제주항공으로 하늘을 난다.

베트남 개황

베트남에 관해서 정리해 보았다. 베트남은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다.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남북으로 3,444km이다.

하노이와 하롱베이가 있는 북부, 다낭과 호이안이 있는 중부, 호찌민과 무이네가 있는 난부로 이루어졌다. 인구 86%가 낀족(비엣족)이며 54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외세의 침입을 많이 받았다. 유교를 숭상하는 국민성도 우리나와 비슷하다. 1884년부터 100년 동안 프랑스 식민지여서 프랑스 의식주 문화가 많이 남아 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일본으로부터 독립이 되었다. 남북으로 분단된 국가였다. 1965년 베트남 전쟁 후 1975년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다.

1992년 세계여행 할 때 사회주의 국가여서 갈 수 없었다. 베트남 국민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자부심이 아주 강하다.

사이공의 명칭이 호찌민으로 바뀌었다. 호찌민은 베트남 모든 국민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도자다. 베트남 곳곳에 호찌민 동상이 서 있다.

전체적인 날씨는 열대 몬순기후에 해당한다. 그러나 북부와 중부 남부는 각기 다른 기후 특성이 있다. 특히 북부지역은 산악지형이다.

10월 이후는 우리나라 가을 날씨처럼 선선하다. 12월에서 2월에는 온도가 15도 이하로 떨어진다. 이번 겨울에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여행을 갈 예정이다.

사파와 박하를 여행하려면 얇은 패딩을 준비해야겠다. 베트남 화폐인 동은 단위가 크다.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화폐는 모두 호찌만 주석의 얼굴이어서 혼동하기 쉽다.

베트남 화폐 동의 환율 

환율을 쉽게 계산하려면 동그라미(0) 하나를 빼고 2로 나누면 된다. 요즘은 인플레이션이 심하므로 거기에다 조금 더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베트남에서 동으로 바꾸는 것이 유리하다. 공항과 은행보다는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불법이므로 여러 사람이 가지 말고 신속, 정확하게 환전하고 벗어나야 한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100달러로 환전하면 현지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100달러를 선호하는 이유는 운반할 때 가볍기 때문이다. 

태원용  gcilbonews@daum.net

태원용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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