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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의 자연일기 - 설악초도 좋아요.
정윤영 | 승인 2022.08.01 14:51

설악초도 좋아요.


사람들은 흔해 보이는 꽃은
왠지 가정집의 꽃밭에 심기를 꺼려합니다.


그렇지만 그 흔해 보이는 꽃들도
한두 포기 정원에 심어두면 
다른 꽃들과 어울려 아주 좋은 풍경을 만들지요.
금계국, 메리골드, 루드베키아 등이지요.
설악초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설악초(雪嶽草)는
이름 그대로 하얀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극과'의 한해살이 식물로서 
줄기를 잘라보면 하얀 진액이 나옵니다.


어릴 때부터 하얗게 변하는 잎을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잎의 가장자리가 하얗습니다.
꽃은 하얀 잎 속에서 작게 피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한번만 심어 놓으면 
가을에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잘 자라기 때문에

 

정윤영  gcilbonews@daum.net

정윤영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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