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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진 둥지, 3대 가족의 노동 이야기 담은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 출간텀블벅 펀딩 오픈 2시간 만에 목표 금액 100% 달성… 총 342%로 마감
뉴스와이어 | 승인 2022.06.22 15:01

퀵 서비스 기사·청소 노동자·콜센터 직원·식당·마트 노동자로 일하는 3대 가족의 노동 이야기를 담은 도서

강은진 작가 “어느 가족이나 겪었을 법한 현재 우리들의 이야기… 일하는 자의 가난은 개인의 잘못이 아닌 사회 구조의 산물”

2022년 6월 22일 (뉴스와이어) -- 출판사 작아진 둥지는 3대 가족의 노동 이야기를 담은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강은진 지음)를 22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오픈 2시간 만에 목표 금액 100%를 달성했으며, 총 342%로 펀딩을 마감했다.

저자 강은진은 15년차 직장인으로, 언론사, 게임·IT 회사에서 기자, 퍼포먼스 마케터, PR 매니저 등으로 일했다. 저자는 오토바이·다마스 퀵 서비스 기사, 청소 노동자, 콜센터 직원, 식당·마트 노동자, 오토바이 배달 기사로 일하는 아빠와 두 언니 그리고 조카들의 생애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3대 가족의 노동사를 기록했다. 또한 논문, 기사, 통계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성별 및 연령에 따른 노동 경험의 차이, 1960년대 산업화, IMF, 코로나19와 같은 사회·경제 변화가 개인의 노동에 얼마나 깊숙이 관여하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가방 공장 노동자였던 아빠 강영수가 어떻게 10년 만에 서울에 집을 마련할 수 있었는지, 언니 강지영이 아르바이트생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계약직 직원에서 대기업 정규직 직원으로 된 과정에 대해 얘기한다. 모자가정 여성 가구주로서 언니 강유정이 식당 설거지, 주방 보조, 마트 캐셔 등으로 일하며 생계와 육아를 병행해야 했던 어려움과 조카 이민준이 중학생 때부터 하루 12시간, 주 6일 이상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을 통해 청소년 노동 실태를 말한다. 또 고등학교를 중퇴한 조카 이지훈이 돈을 벌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장시간 고된 노동이거나 오토바이 배달과 같은 위험한 일밖에 없는 현실을 얘기하며, 노동으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노동의 가치가 유효한가를 질문한다.

저자는 “한 가족의 노동사지만, 어느 가족이나 겪었을 법한 일이다. 혹은 자수성가를 이뤘거나, IMF 때 망했거나,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거나, 아르바이트하며 학비를 벌거나, 미래가 보이지 않아 방황하거나 등 삶의 한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는 현재 우리들의 이야기”라며 “일하는 자의 가난은 개인이 잘못이 아닌 사회 구조의 산물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책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 및 가까운 서점에서 주문 및 구매할 수 있다.

작아진 둥지 개요

이소(離巢)란 새끼 새가 자라 둥지를 떠나는 것을 말한다. 작아진 둥지 출판사는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일상 속 익숙한 삶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 것이다.

 

뉴스와이어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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