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초등학교(교장 안재영)수영부에서 다이빙부가 아닌 경영부에서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제7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장소: 광양수영장)에 참가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7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대회에서 경영부 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금1, 은1, 동1을 획득했다.

유년부(1~4학년) 경기에는 안지훈 학생(남, 4년)이 배영 100m, 50m에서 각각 1위, 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국규모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안지훈 학생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초등부(5~6학년) 경기에서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손세규 학생(남, 6년)이 평영 50m, 100m에 참가하여 각각 3위, 4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전국규모 대회에서 첫 입상을 하였으며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이강현(남, 3년), 류하람(여, 2년), 정백호, 이준현(남, 1년)학생도 마찬가지로 금릉초등학교의 수영 꿈나무 선수로서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및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유소년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었으며 여기에 참가한 금릉초등학교 선수들은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하여 본교 안재영 교장은 “올해 마지막 전국수영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경영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내년에 있을 소년체육대회 준비와 수영꿈나무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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