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수 팬클럽 김천아리스(리더 정해선)는 11월 24일(수) 이불 35채(200만원상당)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대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제등)에 기부했다.

이날 참석한 정해선 리더는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 특히 ‘김호중소리길’ 근처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김천아리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천아리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해주신 이불은 기탁자에 뜻에 따라 대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아리스는 김천을 대표하는 김호중 가수의 팬클럽으로서 음반홍보 등의 팬클럽 활동뿐만 아니라 김천 관광지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드림스타트 간식키트, 아동양육시설 학용품, 김천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후원물품 기부 등 끊임없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