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11월 안전보건교육 실시

김천시 대신동(동장 전제등)은 지난 11월 22일(월)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2명, 자원관리 도우미 5명, 쓰레기수거 인부임 3명, 산불지사김사원 4명등 총 14명을 대상으로 11월 첫 번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를 대비하여 열 체크는 물론 손세정제 비치, 교육 중 마스크 착용들을 실시한 상태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도 지난번과 같이 코로나 19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현장 안전사고 시 조심해야할 점 등의 내용과 함께 산불조심기간에 돌입된 만큼 산불 예방 방법,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내용들도 추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근로자는 “매달 2회씩 반복되는 교육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나도 모르게 체득된 것 같다. 덕분에 항상 일하면서 나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근로자분들의 안전 역시 주의하며 일하게 된다”고 전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어느덧 날씨가 추워진 걸 보니 겨울이 다가왔다. 그동안 대신동 위해 힘써주신 우리 기간제 근로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그동안 직원들, 근로자들 모두 신경 써주신 덕분에 대신동 내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앞으로 남은 근로 기간에도 안전사고 Zero 대신동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항면,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부항면(면장 김영욱)은 11월 23일(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2021년 가을철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두행진은 생략했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시의원 및 부항면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이장협의회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부항면 산불감시원의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산불방지의 의지를 다졌으며, 산불예방 중요성 및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 동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산불발생 위험성 및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백두대간에 소재하고 있는 부항면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감시원들뿐만 아니라 면민 모두가 합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민 모두가 부항면 산불감시원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청정부항을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혁신중앙교회, 율곡동에 이웃돕기 생필품꾸러미 기탁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11월 23일(화) 혁신중앙교회(목사 이충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혁신중앙교회(목사 이충현)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김 등을 담아 직접 제작한 생필품 꾸러미 50개를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충현 혁신중앙교회 목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율곡동 자유총연맹,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노봉천, 김정숙)은 11월 23일(화) 오후 5시 30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조치 시행으로 오랜만에 개최되었으며, 노봉천 율곡동분회장, 이우문 율곡동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안사항 전달, 향후 진행 활동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 진행 후, 임성일 웃음 강사의‘Happy together’특강을 통해 회원들이 모처럼 마음껏 웃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봉천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장은 “어느덧 2021년도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며, “2022년에도 변함없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보자”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항상 적극 봉사, 협조해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을 받는다”며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도 거기에 힘입어 행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손 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집단행사 지침을 엄수하면서 진행됐다. 

증산면, 11월 기관장 회의 및 환경정비 활동

김천시 증산면(면장 김명환)에서는 11월 23일(화)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각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 2021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등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참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정 협조 당부와 함께 현안사항 논의를 가졌으며, 회의 이후 증산면 수도리 일원의 인현왕후길로 이동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금일 「해피투게더 김천」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인현왕후길 환경정비에 몸소 나서 주신 각 기관장님께 감사드림에 아울러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면에서는 김천시 역점 시책 추진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 등과 관련하여 해피투게더 증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현왕후길’은 인현왕후가 장희빈의 계략으로 서인으로 강등되었을 때 3년간 머물며 복위를 기원했다고 전해지는 증산면 수도산 청암사 일원을 중심으로 인현왕후의 역사적 흔적을 기리고자 조성된 둘레길로서 사철사색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김천시 대표 관광 명소이다.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는 11월 23일(화) 15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남녀협의회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안기수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먼저 면장님의 인사말씀과 면 자체 제작한 홍보물로 2021 공모사업 선정 현황과 곧 준공될 김천공공산후조리원, 노인건강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유치 현황을 홍보했다.

이어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1년 새마을활동을 되돌아보며 남은 사업들의 추진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구 사무국장 박선규 강사님을 초빙해 해피투게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친절ㆍ질서ㆍ청결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항면 발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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