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산불감시원 친절교육 및 시정홍보사항 전달

대항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훈동)는 11월 22일(월) 오후 5시 30분 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11명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산불근무 시 민원 응대가 잦은 감시원에게 근무요령을 숙지시키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가온교육 컨설팅 김지은 대표를 모시고 「말이 가진 힘」이라는 주제로 민원인에게 눈을 맞추고, 상냥한 말투로 응대하면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고 친절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 전에는 2021 김천시 주요 시정을 설명하는 홍보물을 면장이 설명하여 우리시의 발전되고 있는 모습을 감시원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산불 없는 대항면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감시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을 받으시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대항면에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도움주시기를 바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도 유의하시라”고 말했다.

증산면, 2021년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증산면(면장 김명환)은 지난 22일 기관단체장,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결의대회에서는 주민대표로 산불감시원(정성경)의 결의문 선서와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시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통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가을철에도 입산자 실화, 농업부산물 태우기, 각종 불법 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굉장히 많다”며 “증산면민 모두가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증산면은 수도산, 청암사, 무흘구곡의 인현왕후길, 국립 치유의 숲 등 청정 자연을 간직한 관광지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자원을 지키고자하는 민관의 노력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저소득계층에 온수매트 전달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도) 위원 16명은 22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감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16가구에 사랑의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이 번 대상자들은 마을 별로 나누어 선정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온수매트를 설치해 드리면서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 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도 위원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웃사랑이 넘치는 감천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소설을 지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이 때, 모든 위원들께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온 마을에 훈훈한 온기가 느껴진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사랑의 온수매트 전달식을 끝으로 감천면 협의체의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마을지킴이 역할은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구성면, 가을철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김천시 구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동욱)는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2일,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교육 및 산불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성면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는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불조심기간동안 입산자 부주의,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교육을 통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계도와 산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하동욱 구성면장은 “산불은 조그마한 실수로 인해 큰 재앙이 발생하는 만큼 모든 면민이 하나되어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고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맞이 반찬나누기 행사

김천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동)는 지난 21일(일) 회원 17여명이 부항면사무소에서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을 위해 ‘겨울맞이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김, 멸치볶음, 콩자반 등 가정식 반찬 4종을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어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김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반찬 만들기를 진행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반찬으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반찬나누기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정 넘치는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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