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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작가 문홍연의 # 일상 - "거창韓 거창" 감악산(紺岳山)에서....
문홍연 | 승인 2021.10.02 22:58

#일상
"거창韓 거창" 감악산(紺岳山)에서....

일상 속 쉼표 하나'
거창
설렘이 있는 아름다운 청정자연 거창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문구지요?
제 머리에서 나온 글은 아니고, 거창을 홍보하는 책자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단 몇줄의 홍보문구지만 거창군이
얼마나 멋진 곳인지 알 수가 있답니다.

사실 저는 거창군과 인접한 김천에 살고 있지만 이렇게 멋진 감악산(952m)을 며칠전 페이스·북에서 겨우 알았답니다.

                (사진 모델에 너무 어울리는 아이들)

네이버에 감악산(紺岳山)을 검색해 봤더니 *거룩한 산*이라는 뜻이라네요? 해발 952m 감악산은 거창군 남상면과 신원면에 걸쳐서 있는데 풍수상으로 거창의 안산(案山)격이라고 하는군요.

오늘 이곳에 와서 알았습니다만
수년전까지만 해도 감악산 정상(5만여 ㎡)은 고랭지 채소와 약초를 재배하며 거의 황무지 수준이었으나 거창군의 항노화 힐링특구 시책으로 인해 약초와 꽃 등을 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시행 초기에는 해발 900m나 되는 고지대라 강한 바람과 가뭄 등의 열악한 환경과 경험 부족으로 꽃이 개화되지를 않아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네요.

거창군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토양 분석과 시비, 관수시설 보강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서 드디어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작년부터인가요? 여기저기 sns에 감악산의 꽃들과 풍광이 좋다는 소식이 올라오기 시작했지요. 저는 호기심을 못 참는 성격이라 오늘 실행에 옮겼습니다.

산 정상까지 올라오는 임도를 잘 닦아 놓았더군요. 차들이 충분히 교행할 수 있도록 군데군데 시멘트 포장을 새로 했고 모범운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길 안내와 교통정리를 하는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어울려 다니기를 좋아하는 친구들...)

올라와서 바라보니 과연 듣던대로
풍광이 일품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들과 진보라색 아스타꽃, 전국에서 온 듯한 수많은 관광객들, 하얀 자태를 뽑내며 하늘거리는 구절초,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노란 국화꽃까지
가히 "환상적이다"라고 할 밖에요.

포토존에는 '거창 감악산 꽃& 별 여행' 이라고 적혀 있군요. 900m 정상에서 바라보는 거창 시가지와 합천댐은... 손에 잡힐 듯이 아스라하게 보인답니다.

낮에는 꽃과 조망을 감상하고 밤에는 별과 달을 보려고 차박(車泊)을 하는 여행객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 일행들은 두어시간 가까이 있었는데 가슴이 뻥 뚤리는 듯 후련해 지더군요.
이런 걸 여행의 묘미라고 할까요?

두서없는 여행기를 마치면서... 
거창군의 홍보문구를 한번 더 옮깁니다.

일상 속 쉼표 하나'
거창
설렘이 있는 아름다운 청정자연 거창

문홍연  gcilbonews@daum.net

문홍연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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