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사, 방역 실시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됨에 따라 매주 수요일마다 ⌜일제 방역의 날⌟ 로 정하여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까지 총 76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이 출입자 기록 및 발열체크 또한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철통 방역을 최우선으로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장기간 코로나19에 대응해 방역 피로도가 쌓여 있겠지만, 조금만 더 강화된 방역 수칙 이행에 더욱 철저히 해 안전한 김천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시장상인회, 시장 물청소 및 방역활동

황금시장상인회(회장 최진영)는 7월 28일(수) 황금시장에서 물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물청소 및 방역활동에는 황금시장 상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였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구석구석 물청소를 하고 방역약품을 살포하였다.

최진영 상인회장은 “황금시장은 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물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금시장을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상인회에서 황금시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주시니 마음이 놓인다.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각종 단체들과 힘을 합쳐 방역활동을 해왔었다. 앞으로도 상인회와 더욱 협조하여 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안전하게 넘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모면행정복지센터, 관내 다중시설 방역 실시

7월 28일(수) 12시 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어모면에서는 정부가 비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방문 민원이 많은 청사 내부 등을 꼼꼼하게 소독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청사 환경을 유지하는데 더욱 힘쓰기로 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분무기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감염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전염력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엄중한 시기”라며 “방역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어모면에서는 방역 분무기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청사 내 소독을 수시로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전력 대응하고 있으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께서도 모임과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및 소독 등 개인위생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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