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민원상담지원센터,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여성자립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일)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여성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각 센터의 특색이 반영된 현수막과 카툰 전시, 장애인식 개선 OX퀴즈, 리플릿 및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여성장애인들이 한지공예, 홈패션, 팝아트, 가죽공예 등 그동안 직접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해주는 해피콜 차량 시승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더 많은 이용을 할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박희만 지회장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차별 없는 지역사회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해서도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장협 김천시지회는 연중 수시 캠페인을 통해 왜곡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및 주차구역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장애인 고용, 평등, 여성장애인 인권 보호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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