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제2차 기계화 산불진화훈련

아포읍(읍장 이상진)에서는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4월 16일(금) 아포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2차 기계화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진화훈련에는 아포읍장을 비롯한 직원 16명, 산불감시원 7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교육, 산불근무요령, 산불발생시 행동요령, 개인별 임무 등을 교육 후 본격적으로 기계화 진화 훈련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접 진화장비(동력펌프)를 사용해본 후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초동진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현했으며,

훈련을 주관한 이상진 아포읍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하고, 전국에서 산불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진화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하였으며,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이날 훈련에 참석한 직원 및 감시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대덕면, 산불진화 장비운영교육

대덕면(면장 이원용)은 4월 15일(목) 오전 9시부터 대덕면사무소 전정에서 산불진화 장비운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있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산불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하여 신형 기계화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장순현 산불감시원 반장은 “요즘 산나물 채취 목적의 입산자가 많은 철이라 더욱 철저한 예방활동이 필요한데, 감시원 한사람 한사람이 담당구역을 더욱 철저히 순찰하고 단 한건의 불미스런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산불감시원 업무에 열심인 직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기간중 4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만큼, 더욱 경계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산불진화 장비운영 교육에는 지난달 산림녹지과에서 지원받은 신형 기계화장비와 비닐 수조를 활용하여 화재 발생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비 조작 등을 교육하였으며, 남은 산불예방 기간중 철저한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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