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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사면에 국화꽃이 만발했습니다.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가곡이 어울리는 날씨입니다. 

이런 맑은 날에는 부항댐으로 나들이를 나서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10월 25일 가을이 깊어가는 부항댐 사면에 국화꽃이 만발했답니다. 
보라색 "아스타꽃"만 피어 있을때는 멀리서는 잘 보이지를 않았는데, 노란 국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니 멀리서도 향기가 느껴지듯 잘 보입니다. 

부항댐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문홍연  gcilbonews@daum.net

문홍연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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