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절절한 사연이 담긴 장문의 편지가 신신제약 대표이사에게 전달. 8월 20일 의료용품을 후원받은 훈훈한 소식을 전하였다.

메디큐어(밴드) 800개 총 64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전달하였다.

장문의 손편지를 “신신제약”에 보낸 문미숙 사회복지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전담사회복지사로 근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해오고 있다.

장문의 손편지를 “신신제약”에 보낸 문미숙 사회복지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전담사회복지사로 근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해오고 있다.

문 사회복지사는 평소 어르신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이 생활에 꼭 필요한 의료용품인 파스나 밴드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어르신들이 가계형편상 구입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다가 직접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에게 손 편지를 쓴 결과 이렇게 의료용품을 전달받게 된 것이다.

신신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제가 제약회사에서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대표이사님에게 직접 편지가 온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대표이사님께서 감동 받아 흔쾌히 의료용품을 전달해 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하였다.

문미숙 사회복지사는 “제 직업이 사회복지사잖아요. 어느 누구도 부모 없으신 분은 안계실거구요. 어르신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제가 해드려야 할 일이 무얼까 생각하다 신신제약 대표이사의 ‘老年의 삶을 건강과 행복으로 채워드리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보고 제가 글을 올리게 된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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