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photo)뉴스
와.....! 
폭포수가 쏟아집니다.

쏟아지는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멍하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찾아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멀찌감치 떨어진 도로에서도 잘 보이니까요

인공폭포가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모터를 돌리기만 하면 일정량의 물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뭄도 타지 않습니다.

요건 몇 달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나가다 일부러 차를 세우고 찍었지요.
폭포의 이름은 "황산경관폭포"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힘차게 떨어지는 저 폭포수가 수돗물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고 하니
하천수를 쓰면 이끼가 낀다나요?

수돗물이니 물 값은 줘야할 테고...
예산은 제법 들겠습니다. 그래도 시민의 눈요기 값이라 생각을 하면 성공작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에 옆에 있는 하천수를 사용하면 진짜로 이끼 때문에 보기가 싫을까요? 
또 어떤 분의 이야기로는 노즐이 막히기 때문에 수돗물을 쓴다고 합니다만...
물 값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문홍연  gcilbonews@daum.net

문홍연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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