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21대 총선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준 분들과 도민들에게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삿말을 전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발표한 인삿말 전문이다.

[도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경북지역 13개 선거구와 재보궐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내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험난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항, 구미 등 4개 선거구에서 30%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고 대부분 선거구에서 20% 이상을 얻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도민 여러분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관심과 애정 덕분이며 여러분들이 보내 준 귀한 한 표 한 표는 절망하지 않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년을 흐르는 장대한 강물은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도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경북을 책임지는 유능한 정당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더욱 분발하여 대한민국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당선되신 분들께 축하와 더불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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