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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화관광재단』설립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미래 김천 문화·관광분야 이끌 구심점 마련
편집부 | 승인 2020.03.23 18:35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3일(월)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조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 산업이 미래 김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관협의에 의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월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친 후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에 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오는 7월까지, 김천시의 문화예술, 관광 등 관련분야의 제반 여건을 분석하고, 시민의견조사 등을 실시해서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정현달 책임연구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수렴, 경상북도 협의, 조례제정 등 재단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2021년 1월 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정책적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주민들의 문화 욕구 부응, 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례조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결과 도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자의 눈]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환영한다.

좋은 소식을 접한다. 이런 소식은 듣는 자체로 상쾌한 비타민이 된다. 김천시가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예고하고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다.

문화예술이 중시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지난 세기까지 의식주 문제에 매어 문화에 눈을 주지 못하고 살아왔다. 지금은 떳떳한 OECD 가맹 국가요 무역 규모 세계 10위권을 유지하는 경제 대국이 되었다.

경제적 부만 쌓이고 문화예술이 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못할 때 선진국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이를 의식, 중앙 정부에서 문화 영역에 정책적 배려를 많이 하고 있다.

솔직히 중앙에 비해 광역 자치단체의 문화에 대한 비중이 턱 없이 낮았던 게 사실이다. 기초 자치단체의 정도는 더 심했다. 늦은 감이 있지만 경상북도가 문화관광공사를 설립했고, 몇몇 기초자치단체도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에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시의장 등을 만나서 김천의 문화재단 설립을 촉구한 적이 있다. 오래 전부터 실무자들이 연구 검토해 온 것을 채근하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가시화 되고 보니 기쁘기 그지없다.

김충섭 시장이 도에 근무할 때 문화관광국장으로 일하면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이 큰 동력이 된 것 같다. 김세운 의장도 예산과 인력 배치 등의 장벽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문화재단 설립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아직 재단 설립이 확정되기까지 몇 가지 절차가 남아 있지만, 설립 시 무엇보다도 예산과 인사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재단의 책임자와 직원들도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 식견이 있는 사람들을 배치해야 할 것이다.

또 재단 명칭에 '문화'와 '관광'이 함께 들어가 있는 것에서 향후 재단이 할 일을 가늠할 수 있다. 문화와 관광은 연관성이 깊음에도 엄연히 다른 영역이다. 문화가 보존에 역점을 두는 것이라며 관광은 보여주기(showing)로 관람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양자의 조화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재단 설립에 대한 계획서 준비에 기획예산실, 문화홍보실 등 관계되는 실과 실무자들의 노고가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관계자들의 수고가 재단 설립으로 열매 맺기 바라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발행인 이명재 記).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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