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천청년회의소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동김천청년회의소(회장 손영재)은 지난 1월 14일(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백미 20kg 50포를 전달했다.

손영재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취임식 받은 백미를 우리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많은 활동을 해주실 뿐만 아니라 이취임식을 기하여 화환 대신 백미로 받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도록 기탁해주신 아름다운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백미는 동김천청년회의소 이·취임식 행사시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손영재 신임회장과 회원들의 뜻에 따라 김천시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개령면 쌀전업농회 백미(20㎏) 30포 기탁

지난 1월 14일(화) 개령면 쌀전업농회(회장 하구철)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백미 20㎏ 30포(150만원 상당)를 면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여 주위의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하구철 개령면 쌀전업농회장은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하고 전했다.

이에 조춘제 개령면장은 “매년 백미기탁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령면 쌀전업농회는 정기적인 백미기탁 외에도 자발적 이웃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쌀전업농의 육성 및 생산기술의 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활동지원과 더불어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지역의 중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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