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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 제 5대·6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대한한돈협회를 간략하게 소개하면....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농가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9년 12월 19일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입니다. 현재 전국에 9개 도협의회와 131개 시군지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의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의 대변자이자 동반자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요. 대한한돈협회는 2012년 4월 2일부터 명칭을 <대한양돈협회>에서 <대한한돈협회>로 변경을 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000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김천시 관내에는 8만두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로 새롭게 명칭을 바꾼 것은 협회가 조직되고 회원들이 참여하면서 한돈산업은 급속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한돈생산자 뿐만 아니라 육가공, 유통, 광고, 마케팅, 학계 등 국내 돈육 산업과 관련된 모두가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인 ‘한돈’ 이라는 명칭 속에 하나가 되어 발전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김이동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한 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지난 10일 김천축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흥수 김천축협조합장, 김천시 박병하축산과장을 비롯하여 여러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태주 전임 지부장과 김이동 신임 지부장의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김이동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돈인들이 어렵고 힘들 때 심부름꾼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과 가축질병 방역 문제 등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전국 최고의 김천시지부를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홍연  gcilbonews@daum.net

문홍연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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