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수출하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2016년 SS 신제품 출시에 맞춰 유명 뉴욕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헬리녹스 X 슈프림(Supreme) 협업 제품은 헬리녹스의 인기 아이템인 ‘체어원(Chair One)’과 ‘테이블원(Table One)’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각 아이템은 체커무늬의 블랙컬러로 선보인다.

전세계 한정판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4개국에서만 단독 출시되며 이번 협업 제품은 국내에서는 정식 발매되지 않는다. 다만 슈프림 공식 온라인 몰(www.supremenewyork.com)에서는 구입이 가능하며, 타 슈프림 제품과 마찬가지로 실제 발매일은 그 출시일에 임박하여 공개된다. 다만 전세계 발매 후 한남동 HCC 헬리녹스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실물 제품 샘플을 전시할 계획이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지금껏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했지만 특히 슈프림과의 협업은 그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에 뿌듯하고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슈프림은 각 분야의 최고의 위치에 있으며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브랜드나 아티스트하고만 협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슈프림 공식 웹사이트(www.supremenewyork.com) 그리고 헬리녹스 공식 인스타그램 (@helinox)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체어원(Chair One), 테이블원(Table One) 소개

체어원은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으로 미니멀캠핑에 주로 사용되는 접이식 캠핑체어다. 900g의 무게에 최대 145kg까지 견딜 수 있고, 접었을 때에는 어른 신발 한짝 크기. 사용시 앉아보면 상상이상의 안락하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2013년 국내 출시된 이후 ‘국민 캠핑체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테이블원은 체어원 이후 출시된 접이식 테이블로 체어원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크기이다. 체어원과 마찬가지로 작은 패킹사이즈를 자랑하며 무게는 690g. 최대 50kg까지 버틴다.

슈프림(Supreme) 소개

구글·네이버 검색창에서 ‘supreme’이란 줄기를 쭉 뽑아보라. 패션·음악계의 온갖 ‘핫’하고 ‘힙’하다는 고구마들이 딸려 나온다. 놈코어, 믹스매치, 스웨트셔츠, 그래픽 티셔츠부터 지금 한창 뜨는 캠프 캡, 코치 재킷, 봄버 재킷까지 스트리트 패션의 키워드란 키워드는 이미 싹쓸이했다. 평범함을 추구만 할 뿐 절대 평범해 보이면 안 되는 놈코어 바람을 제대로 탔다. 특히 언더그라운드 래퍼들부터 음원 강자들까지, 한국에서 ‘힙’한 느낌을 주는 뮤지션들은 모두 슈프림을 입는다.

김천iTV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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